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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신 무적 함대가 마지막 라스트 댄스의 크로아티아를 3 - 0으로 누르고 승점 3점을 획득하여 죽음의 조에서 선두에 올랐습니다.
B조 1차 예선인 스페인 VS 크로아티아의 경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 스페인 VS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영상 ]
스페인 VS 크로아티아 경기
✅ 경기 장소 :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 경기 시간 : 6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 경기 결과 : 스페인 3 VS 크로아티아 0
✅ 득점 선수
- 스페인 - 알바로 모라타(29분), 파비안 루이스(32분), 다니엘 카르바할(45+2분)
- 크로아티아 - 無
✅ 플레이 오브 더 매치 : 파비안 루이스
독일 VS 스코틀랜드 라인업
스페인
감독 -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1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알바노 모라타입니다.
스페인 선발 명단
GK - 우나이 시몬
DF - 마크 쿠쿠렐라, 나초 페, 로빈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MF - 파비안 로루이스, 로드리, 페드리, 니코 윌리암스
FW - 알바로 모라타, 라미네 야말
스페인 교체 선수
올모(↔ 페드리 59분), 오야르자발(↔ 모라타 67분), 메리노(↔ 윌리암스 68분), 토레스(↔ 야말 86분), 주비멘디(↔ 로드리 86분)
크로아티아
감독 - 다리치 즐라트코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루카 모드리치로 올해 38세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입니다.
크로아티아 선발명단
GK - 도미니크 리바고비치
DF -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시프 슈탈로, 마린 폰그라치, 요시코 그바르디올
MF - 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 로브로 마예르
FW - 안테 부디미르,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크로아티아 교체 선수
페드리치(↔ 부디미르 56분), 수시치(↔ 코바치치 65분), 파샬리치(↔ 모드리치 65분), 페트코비치(↔ 크라마리치 72분)
스페인 VS 크로아티아 골 장면과 주요 장면
1. 첫 번째 골(29분) : 루이스가 후방에서 전달된 스루패스를 모라타에게 연결하여 모라타가 간결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페인이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2. 두 번째 골(32분) : 야말이 크로아티아 수비진을 흔들고 페드리를 거쳐 루이스가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리드하게 됐습니다.
3. 세 번째 골(45+2분) : 야말의 크로스를 카르바할이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스페인이 3-0으로 전반을 앞선 체 마무리했습니다.
4. 후반 주요 장면(52분) : 스페인의 야말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아티아 골키퍼 리바코비치가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5. 후반 주요 장면(55분) : 크로아티아의 스타니시치가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스페인의 쿠쿠렐라가 막아내며 득점을 허락지 않았습니다.
6. 후반 주요 장면(80분) : 스페인 골키퍼 시몬의 패스 미스로 크로아티아 페트코비치가 공을 얻었으나 로드리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파울로 주어지며 크로아티아가 페널티 킥을 얻었습니다. 키퍼로 나선 페드코비치가 스페인 골키퍼 시몬의 선방으로 페널티킥을 성공 못했으나 이 공을 잡은 페르시치가 다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페르시치의 오프사이드 파울로 인해 골은 인정되지 못하고 취소됐습니다.
스페인 VS 크로아티아 경기 총평
스페인은 16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스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죽음의 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파비안 루이스는 1골 1 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신형 함대'로 재탄생했습니다.
스페인은 점유율 46대 54, 슈팅수 11대 16, 패스 성공률 86대 88에서 크로아티아에 밀렸지만 효율적인 공격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서며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분 29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첫 골을 기록하며 스페인이 앞서 나갔습니다. 추가시간 야말의 크로스를 카르바할이 밀어 넣어 3-0으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후반에도 스페인은 공격을 주도하며 크로아티아의 반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VAR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경기 후 델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은 선수들의 단결력과 노력에 대해 극찬하며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특히 최연소 유로 데뷔 기록을 세운 라민 야말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2의 메시'라는 찬사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 승리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신식 함대' 스페인은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3일차 경기 보러가기 D조 - 1차전 폴란드 VS 네덜란드,C조 1차전 - 슬로베니아 VS 덴마크, 세르비아 VS 잉글랜드 ]
